비내리는 소리가 창유리를 통과해 들린다. 나는 당신과 있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. 설령 당신을 잘 모른다 할지라도,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정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당신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다.

그것이 지금 내 마음을 채운 당신의 모습을 향해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는 내 속내.